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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에게 집안일을 부탁했더니? 외국 남편들의 귀여운(?)
우리나라 맞벌이 부부가 부부 10쌍에 4쌍의 비율로 있다고 하죠? 그럼에도 집안일은 대부분 여자들의 차지입니다. 거기다가 아기라도 생기면 참 보통일이 아닙니다. 그건 어느나라나 마찬가지일테구요. 전세계 많은 남편들이 집안일을 도와주려고 노력을 하는데요. 이 또한 참 쉬운 일은 아닌가봅니다.
11. 난 그저, 남편에게 스토브위에 스파게티를 올려달라고 했을 뿐이라고?? 아마도 많은 사람들은 저게 뭐가 틀렸지? 제대로 올려뒀는데 하실런지. 실제로는 물을 끓여서 스파게티를 넣어달라는 걸테죠?
10. 휘핑크림을 만들어 달라고 했을뿐인데
이래나 저래나 휘핑크림만 만들면 성공 아닌가? 물론 저런 힘이 쎈걸로 돌리면 크림이 제대로 만들어질것 같지는 노력이 가상하다고 봅니다. 너무 본격적인건가?
9. 아이를 봐달라고 부탁했는데
옆에 아이를 두고 잘 보고 있는것 같아 보이죠? 봐달라고 하면, 그냥 봐주고만 있는 남편들, 일부러 그러는게 아니라 잘 몰라서 그러는 겁니다.
8. 옷을 말리려는 것 뿐이었는데.
외국에는 대부분 빨래 건조기가 있을텐데요. 그걸로 하나만 돌리기는 힘이 들었나 봅니다. 괜찮겠지라는 생각으로 전자레인지에 돌렸다고 하는데, 일반 수건은 잠깐 정도 돌리면 괜찮기는 하던데. 이건 뭐 그리 큰 실수는 아닌듯.
7. 외출하려고 아기 가방 싸달라고 했더니
난 그저, 남편에게 외출하게 아기 가방을 싸달라고 했을 뿐이고, 남편은 아기 가방을 쌌을 뿐인데 이거 뭔가 쎄하죠?? 정확히, 기저귀, 아기 물병, 분유통, 턱받이, 가제손수건 등등을 부탁했었어야죠. ㅎㅎㅎ
6. 거울을 달아 달라고 부탁을 했는데
내 얼굴은 어디? 남편은 178, 아내는 155 였다네요. ㅎㅎㅎ, 사실 이건 잘 생각 못하고 넘어갈수도 있을 것 같네요. 본인 기준에는 아무 문제가 없으니깐요. 요건 같이 서서 위치를 잡아 주셨어야할 것 같죠?
5. 휴지를 갈아달라고 했을 뿐이야
음.. 이건 사실 할말이 없어요. 옹호할 여력이 없어요.ㅠ.ㅠ
4. 장볼것 리스트에 그저 점을 뺐을 뿐인데
밀크가 제일 마지막이 아닌게 얼마나 다행이지 !!!! 사실, 우리나라는 이런 경우가 많이 없을 듯 싶네요. 외국에는 수량이 먼저 나오니 이렇게 헷갈릴수가 있을것 같아요.
3. 케익을 잘라 달라고 했을 뿐인데.
애쓰셨어요.ㅎㅎㅎ 이러기도 쉽지 않을텐데.
2. 임신한 아내가 얼린 요거트를 먹고 싶었따고 말했을 뿐인데
뭐, 틀린 이야기는 아닌듯 :)
1. 식기세척기를 돌려달라고 했을 뿐인데
지구에 무슨 큰 일이 생긴건 아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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