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 보기 아까운 딸의 잠자는 사진
혼자보기가 너무 아까운 딸의 잠자는 모습을 예술로 승화시키다.
아이를 키워보신 분들은 잘 아실거구요. 아니, 키우기 까지 안하셔도 저 맘때 아이들을 잠시라도 봐준적이 있으신 분들은 아실겁니다. 이쁘고 사랑스럽지만, 눈감고 잘때는 더욱 사랑스럽죠. 진짜 천사가 잠시 내 곁에 와있는 건 아닌지 라고 생각할때가 있죠?
보통은 아기들이 잘때는 그때서는 밀린 집안일을 해야할 타임이라, 엄마 고수들은 청소하고 빨래하고 정신이 없습니다. 아기가 잘때 같이 자버리면..완전 후덜덜 폭풍 집안일이 기다리고 있는데요. 오늘은 4개월전 엄마가 된. 미국 캘리포니아 주 로스앤젤레스에 사는 로라 이즈미카와(Laura Izumikawa)의 이야기를 나누어 볼까 합니다.
로라에게는 이쁜 딸 조이(Joey Marie Choi)가 있는데요, 이 부지런하고 예술감각이 뛰어난 웨딩 포토그라퍼 엄마는, 낮잠을 자는 조이를 멋지게 변신을 시킨후 사진을 찍어서 SNS에 올렸답니다.
자유의 여신상으로 변신한 조이
이건 진짜 작품인듯.
오렌지 나무로 변신했네요. 표정까지 진짜 귀엽습니다.
이건 주변 소품이 진짜 대단한것 같아요. 물론 웨딩 포토그래퍼이어서 소품이 많다고는 하지만, 적재적소 제대로 배치한듯~ 언더더씨
올림픽의 꿈을 꾸고 있는걸까요?
언능 커서 엄마일 도와줘야지!!
드러머, 조이
저렇게 코스프레 할 동안 깨지 않는 것도 너무 신기방기
전 이 사진을 베스트컷으로 뽑아봅니다.
표정 하나 살아 있습니다.
드디어 금메달을~
셋팅 다 했는데 깼나봅니다. :)
로라 님 덕에 바다 건너 전세계 많은 사람들이 잠시라도 행복했습니다. 진짜 혼자서 보기에 너무 아까운 것 같아서 올려봅니다.